신 **씨 54세 남

통풍으로 발목 관절이 붓고 통증이 심해서 저희 신성한의원 내원하셨습니다.

 

이 환자분은 통풍으로 발목 관절이 붓고 아파서 고생한지 4~5년쯤 되었으며, 술을 마시거나 육류를 섭취하면 관절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하며, 일을 많이하거나 피곤하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진찰을 해보니 간, 신장맥이 약하게 나타나고 지방간이 있는것으로 나타나서 간기능을 활성화시켜주기 위한 간 해독 처방과 혈액속의 요산을 배출시켜주는 통풍차, 관절에 침착된 요산결정을 배출시켜주는 면역해독환을 처방하였습니다.

 

1차 치료후 관절의 통증은 대부분 소실되었으며, 엄지발가락 관절과 발목 관절의 부기가 빠지고, 부풀어 올라서 변형이 되었던 관절이 조금씩 원래 모양으로 찾아가고 있어서 2차 간해독 및 통풍차, 면역해독환을 처방하였습니다.

 

향후 치료 과정은 관절에 침착된 요산 결정체가 모두 빠질때까지 6개월~1년정도 꾸준히 통풍차와 면역해독환을 복용하면 통풍으로부터 해방될것입니다.

 

그러면 통풍이란 어떠한 질환이며 통풍으로부터 해방되려면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이란 어떤 질환인가?

통풍은 혈액속에 요산 수치가 높아져 여러 조직속에 결정 형태로 쌓이게 되고 그로인해 염증반응을 일으켜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통풍의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요산이 과잉 생성되거나 배설이 감소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혈액내 요산수치를 증가시키는 식생활(육류, 알콜, 등푸른생선) 과 가족력, 성별(남성), 나이(30대이후 증가) 등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나타나고있습니다.

 

통풍의 증상과 진행과정

 

통풍은 요산염이 관절에 침착되면 관절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을 일으키게 되며, 관절 변형 불구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관절의 이상 외에도 다양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신석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통풍은 관절에 요산이 축적되어가면서 점차 심해져가는 만성대사성질환의 일종으로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통풍은 간과 신장의 대사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 통풍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대사증후군을 동반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30대 이후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잦은 술자리와 과도한 육식, 스트레스...등으로 인해 복부비만, 지방간, 고지혈증,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이 간과 신장의 기능을 약화시켜 혈액내 요산의 과다축적을 일으키는 원인이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통풍환자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통풍의 치료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평소 술과 고단백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게되면 간에 지방이 축적될 뿐만아니라 대사부산물인 여러가지 독소들도 간과 신장에 축적되게 됩니다. 이런 원인으로 간에서 퓨린의 대사이상이 생기게되고, 신장에서 요산의 배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간 해독을 통해 간 내담관에 축적된 대사노폐풀을 제거하여주면 간의 담즙배출이 원활해져서 단백질의 분해와 대사가 원활해 지게됩니다.

 

요산이 과다하면 신장에 결석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미세한 결석들이 많아질수록 요산의 배설이 줄어들게되고, 반대로 단백질이나 당분의 재흡수가 덜되어 당뇨나 단백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풍차는 역절풍에 효과가있는 약초를 9번 찌고말려서 만든 차로 신장의 결석과 혈액의 요산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좋은 통풍치료용 차 입니다.

 

면역 해독환은 전신의 림프순환을 촉진하여 관절과 뼈속에 박혀있는 요산과 여러가지 독소를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약재입니다. 처음 복용하게되면 환부에서 녹아 나오는 독소로인해 몇일동안 전신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심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독소가 어느정도 배출이되고나면 통증이 줄어들고 부었던 관절이 줄어들게 됩니다.

 

 

통풍은 치료 못지않게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에 축적된 요산을 배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요산이 혈액이나 관절에 쌓이지않도록 하는것이 재발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요소 입니다.

 

 

 

첫번째. 술과 육류섭취 제한해야 합니다.

 

두번째.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세번째. 물을 자주 마시어 요산 배설을 촉진합니다.

 

네번째. 과도한 운동은 탈수를 유발하고 요산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다섯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원인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질환을 조절하여 통풍발작 빈도를 줄입니다.

 

 

 

 

해독요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매교역 수원신성한의원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 분당선 매교역 4번출구에서 200미터

버스노선 : 92번, 92-1번 , 52번 마을버스 6번

차량 이용시 :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주차공간이 부족할경우 초등학교 뒷편 임시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찾아오시기 힘드시면 TEL:031-223-0045 연락주세요.

또는 카카오톡 ssomd324 연락주세요.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중인 환자분 케이스중에 특별한 케이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송 ** 남 57세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서 목이 뻣뻣하고, 두통이 있으며, 오른팔이 저리고 손끝에 감각이 무디고,아픈 증상으로 내원했습니다. MRI촬영결과 경추 5,6,7,8(흉추1) 디스크 탈출이 있는것으로 진단됩니다.

 

목과 척추를 진찰해본 결과 목과 후두부의 관절주변이 굳어있고, 양쪽어깨 (특히 오른쪽) 견갑골 내측의 근육경직이 심하여 오른쪽 팔이 저리고 손에감각이 무디고 불편한 증상이 심한것으로 진단됨. 왼쪽 어깨도 증상이 조금 덜하긴 하나 마찬가지로 저리고 감각이 무딘 증상을 보이고 있음. 사고후 MRI 검사에서는 경추 3~7번 디스크탈출증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3~4년전 경추 3번 부터 8번(흉추1번) 까지 후종인대 골화증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래 전부터 팔이 저린증상이 있었는데 목디스크 초기증상인줄알고 방치하고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숟가락 들 힘조차 없이 저리고 손에 힘이 안들어가 급하게 병원에가서 정밀검진을 받은결과 후종인대골화증으로 진단이나와 골화된 인대를 제거하고 추간판을 고정하는 핀을 박아서 추간판을 보호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수술후 한동안 불편없이 지내다가 교통사고로 목에 충격을 받은뒤부터 팔이 저리고, 두통, 목과 어깨통, 팔저림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내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치료는 탕약과함께 미세전류침, 약침, 물리치료 등으로 어깨와 목의 경근을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추나요법으로 어깨관절, 목관절 등의 관절 이완치료를 진행하였으며, 꾸준한 치료를 받은결과 팔저림증상, 두통, 목의 통증 등의 증상들이 거의 소실되었으며,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이란?

전종인대와 후종인대는 척추를 앞 뒤로 받쳐주는 인대로 추간판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인대이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후종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며 두꺼워지는 변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척추신경근증 혹은 척수증)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목에서 문제가 되며, 경추 신경관 협착증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후종인대에 염증이 생겨 부어서 딱딱해지는 질환입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의 원인

 

후종인대 골화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한국, 일본 등의 동양인에게서 자주 나타나는것으로 보아 유전적, 인종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외상, 당뇨, 비만, 면역질환, 강직성 척추염, 미만성 골과다증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발생부위는 주로 경추에서 발생하지만 흉추나 요추에서도 드물게 발생합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의 증상

 

후종인대 골화증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발병 초기에 목 부위 통증과 위화감, 압박감의 증세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이 더 진행되면 후종인대가 딱딱해지고 점차 커지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팔이나 손의 저림, 통증, 감각저하, 근력저하로 시작하여 점차 다리의 근력 저하 및 감각이상, 보행장애, 배뇨나 배변장애가 나타나며, 외상으로 인해 더 악화되거나 더 심해진 경우에는 팔다리의 마비도 올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와 후종인대 골화증의 차이

 

목디스크와 후종인대 골화증은 처음 나타나는 증상은 목이 뻣뻣하고, 팔에 저린느낌을 받는것은 동일하나 후종인대 골화증은 처음에 목이 뻣뻣한 정도만 느끼다가 점점 팔이 저리고 팔에 힘이 빠지게 되는데, 더 진행되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심하면 대소변 장애까지 동반합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의 국내 유병률은 과거 1% 남짓이었지만 최근 2~3%로 상승했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과 어깨통증과 함께 팔이 저린감이 심하고, 힘이 약해지는 척추신경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면 후종인대 골화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의 진단

 

MRI 검사를 통해 인대가 두꺼워진것을 인지한 후 골화된 부분은, CT를 통해 확진합니다. CT는 뼈처럼 딱딱해진 인대를 구별하는데 필수적인 검사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의 치료와 관리

 

목이 뻣뻣하고 손이 저린 정도의 증상만 있고, 척수증 증상이 없다면 수술보다는 목의 스트레칭이나 목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법이 도움이 되며, 척수증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골화된 부분을 제거고 추간판을 고정시켜주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척수증의 발병은 교통사고 등의 외상이 있고 난 후에 많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나고있어 후종인대 골화증 진단을 받은 사람은 교통사고나 목에 충격이 가해지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거나 안전모, 헬멧, 무거운 모자 착용과 같이 목에 부하를 주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나 척추질환 및 허리통증의 치료에대하여 궁금하신분들은 신성한의원(교통사고전문한의원,수원한의원)으로 문의해주세요. 

 

 

 

 

매교역 수원신성한의원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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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이른 아침 혹은 밤늦게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 환경미화원에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목을 받지 못하나 여러 직업중에서 특히 중요한 직업입니다.

예를들어 한 달 동안 전국에 있는 환경미화원이 동맹파업을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아마 온 나라는 쓰레기로 넘쳐날 것이고 악취로 인해 숨도 쉬지 못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더미에 구더기와 파리가 들끓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에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시달릴 것입니다.

매일 남모르게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이 있기에 우리가 쾌적한 환경에서 숨을 쉬고 물을 마실 수 있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환경미화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몸에도 환경미화원과 같은 일을 하는 기관이 있는데 그건 바로 림프계입니다.

 

우리 몸의 청소부 림프관들

 

인체의청소부 라는 별명을 가진 림프계는 체내의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고 암세포처럼 나쁜 세포를 잡아먹는 기능을 합니다.

 

림프계에는 크게 박테리아, 바이러스등을 비롯한 각종 영양분을 온몸으로 이동시키는 림프액과 그것이 지나가는 통로인 림프관, 림프구를 생산하고 림프속에 들어있는 각종 독소를 방어하고 제거하는 림프절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림프소절, 관, 선, 혈관등의 기관들이 얼기설기 얽혀 손톱, 발톱, 머리카락, 연골을 제외한 온몸을 촘촘히 둘러싸고 있습니다.

 

때문에 림프계를 거치지 않고는 어떤 것도 몸(세포)속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혈관계와 달리 뻥 뚫려 있는 림프관으로 음식물, 세균, 독소등이 우선 모여 해독 과정을 거친 후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림프계를 ‘1차해독기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주행시키면 매연과 기름 찌꺼기가 발생하듯 우리 몸을 위해 일하는 세포도 매일 일정한 양의 노폐물을 발생시킵니다. 인체의 세포가 100조개에 이른다고 하니, 그 노폐물의 양은 얼마나 많을까요? 그럼에도 우리 몸이 병들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림프계 덕분입니다.

림프계의 중요성은 림프액의 양과 림프관의 길이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림프액은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진 혈액의 양보다 무려 3배나 많고 그 림프액이 흐르는 림프관은 지구를 네 바퀴나 돌 수 있는 길이 입니다.

림프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곳이 없지만 그 중 림프절은 림프계가 해독기관으로서의 역할을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특수화된 장기입니다. 수백만에 이르는 림프절들은 노폐물이 지나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몸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면 바로 제거해 버립니다.

 

림프절이 이처럼 해독작용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은 강낭콩 모양을 한 그 속에 침입한 각종 미생물과 싸우는 림프구와 이물질, 손상받은 세포, 세포 찌꺼기까지 잡아먹는 큰 포식세포가 다량으로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중 림프구에는 항체를 만드는 B세포와 이를 돕는 T세포가 들어있습니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두 세포가 힘을 합쳐 공격을 합니다. 마치 전쟁이 나면 여러 군부대가 연합하여 싸우는 것처럼 말이죠.

 

이 두 세포는 체액과 함께 온몸을 흘러 다니기 때문에 림프계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정체하게 되고, 그로 인해 밖에서 병균이 침입을 하거나 종양 이 생겨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면역성이 떨어졌다’ 라는말은 곧 T세포와 B세포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건강하려면 T세포와 B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림프계를 원활하게 순환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림프계의 순환을 촉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림프계의 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화학용품, 독성물질, 오염된 음식물,중금속 등을 피하고,특히 단 음식을 절제를 해야합니다.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화학교란이 일어나 T세포와 B세포가 적군인지 아군인지 인식을 하지못하는 사태가 벌어져 몸에 이로운 세포를 죽이는 것은 물론 나쁜 세포를 환영하는 일까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2. 막힌 림프계를 뚫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조금만 덥다 싶으면 에어컨을 틀어대고 냉장고에서 차가운 음식을 꺼내먹는데 모공이 수축하면 체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T세포와 B세포가 꿈쩍을 하지 않게 됩니다.

예를들어 일주일 동안 먼지가 쌓인 방을 청소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 창문이며 문을 닫고 청소를 합니다. 바닥을 쓸 때 나는 먼지가 어디로 갈까요? 온 방안은 먼지투성이가 될 것이고 청소를 하는 사람은 목에 사레가 걸린듯 기침을 해대고 두통에 시달릴 것입니다.

 

흐르는 땀을 막는 것은 이처럼 문을 꼭꼭닫고 청소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현명한 우리 조상들은 아기를 낳은 후 20일 동안은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땀을 쭉 흘리며 몸조리를 해왔습니다. 이때는 아무리 독한 시어머니도 며느리를 푹 쉬게 해주었죠. 경험을 통해 산후조리를 잘 해야 골골대지않고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죠.

 

해독 의학적으로 해석하면 옛 조상들의 산후조리는 체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T세포와 B세포가 왕성하게 흘러 다닐 수 있도록 즉 림프계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자식을 여러명 낳고도 건강할 수 있었던 데는 이런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었습니다.

땀과 림프계의 순환이 이처럼 밀접한 관련이 있기때문에 땀을 내는 발한(發汗)요법은 중요한 해독요법 중 하나입니다. 땀을 내기위해서 몸안의 온도를 올려주게되면 그 열을 발산하기 위해 땀이 나게되는데, 이때 림프절의 T세포와 B세포가 활성화 된채로 전신을 흘러 다니면서 면역기능을 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 주는 요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병원을 찾는 아토피 환자들에게 영양교정법과 해독을 한 뒤 발한요법을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환자들도 그 결과에 만족해합니다.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강조할테지만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성인이든 어린아이든 관계없이 몸을 차게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토피를 열(熱)에 의한 병이라고 착각하고 찬 곳에서 재우고 찬 음식을 먹이는 일이 허다한데 이는 부작용을 부르는 지름길입니다.

 

아토피는 땀의 양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땀을 많이 나게 해야 독소가 몸 밖으로빠져 나가게 됩니다. 왜 땀이 잘 나는 체질보다 그렇지 않은 체질이 아토피환자가 많고 또 아토피 피부에서는 왜 땀이 나지 않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일이죠.

 

림프계는 기특하게도 아무리 힘들어도 독소를 제거하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가령 10곳에 독소가 침입하여 문제를 일으켜도 시간이 없다고 벅차다고 포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독소가 제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기계도 과부하에 걸리면 고장이 나듯 림프계가 처리할 수 있는 독소의 양보다 발생하는 독소의 양이 많아지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처리할 수 없을 만큼 독소가 쌓였으니 처리해 달라고 ‘통증’이라는 신호를 보내게되고 이를 방치하면 염증, 가려움증등 여러 가지 이상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 몸이 메시지를 보낼 때 이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성급하게 약물이나 수술 등을 이용하여 억누르거나 방해해서도 안됩니다. 통증이나 염증과 같은 이상증세는 인체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므로 섣불리 약물과 수술 등을 이용하면 문제만 더 복잡해지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 몸에 문제가 일어나면 림프계를 괴롭힐 것이 아니라 본치치료법인 해독요법을 시행하여 독소를 제거해줘야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림프계를 돕고 내 몸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 임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건강상담이나 해독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수원신성한의원으로 문의해주세요.

 

 

 
매교역 수원신성해독한의원 오시는길

 

 

 

 

 

 

매교역 수원신성한의원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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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수원신성한의원 탑프라자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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